엄마 나도 이제 돈벌어(이 글 쓰는중에도 주문 들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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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준태 댓글 0 조회수 1,050 2021-08-12 13:13:39본문
우선 인증부터 하겠다.
난 7월 19일에 서비스를 승인받아 지금까지 총 9개의 후기를 받았다.
(지금 이 글을 쓰고있는 와중에도 예약이 들어왔다.)
+정정하겠다. 하나를 더 팔아 10개가 되었다.
물론 숫자로 보면 미비한 수준이다.
하지만 다른 관점에서 보면 난 9번이나 세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는 뜻이된다.
그럼 어떻게하다 이런 여정을 시작하게 되었는지 이야기 해보겠다.
아직 확정은 아니지만 다른 변수가 없다면 난 10월에 군대에 가게 될것이다.
그래서 처음엔 파이널티켓을 구매하는것에 망설였다.
친구들은 80만원 가치를 하겠냐며 돈낭비 하지말라고 충고했고,
실제로 나의 통장잔고도 10만원 남짓이었다.
그래서 한심한 합리화만 하면서 두근거림을 외면했다.
'사업? 지금 해봐야 얼마나 하겠어.'
'그리고 구매해도 시작하려면 한달은 넘게 걸리지 않겠어? 그냥 놀다 가자.'
마치 높은곳의 포도를 신 포도로 치부해버리는 여우가 되버린 기분이었다.
그때 배해병님이 유튜브에서 닭꼬치 파는일을 했던 경험과 함께 커넥팅 닷츠라는 개념을 설명하시는데
머릿속이 고요해지면서 순식간에 정리됐다.
'그래, 결국 내가 하는 모든 경험은 언젠가 나 라는 브랜드에 반드시 일조할거야!'
그래서 인생 첫 알바를 하게된다.
첫 월급날 나는 부모님 선물도 안드리고 파이널티켓을 일시불로 질렀다.
결과는 굉장했다.
평범한 내가 정확히 14일만에 크몽에 서비스를 승인받았고,
위의 사진처럼 9개의 후기를 받아냈다.
블로그도 시작하여 현재는 누적조회수 딱 60을 달성했다.
파이널티켓은 가이드북이다.
그냥 읽고 따라하면 누구나 시작할수 있다.
읽다 생기는 사소한 궁금증도 찾으면 전부 다 들어있다.
가려운 부분을 모조리 긁어주는걸 넘어 가려운 부분 자체가 안생기는 정도다.
80만원은 꽤 큰 돈이고, 가보지 않은 곳은 무섭다는걸 안다.
근데 위의 사진처럼 용기를 냈으면 좋겠다.
엄청난 일들이 일어날것임을 단언한다.
나도 그랬으니까.
그럼에도 아직 망설여진다면,
그냥 거기서 계속 망설이기나 해라.
근데 하나 충고하자면 기회의 문은 여러번 열리지 않는다.
지금 이 글을 읽는 당신은 하나의 문을 발견한것이다.
선택은 당신의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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