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혹.. 공황장애 환자의 파이널 티켓 도전기! (삶의 이유를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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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평범한 직장 생활 하며 모래알 같이 특색 없이 사는 평범한 한사람 이었습니다.
하지만 저의 삶자체는 그렇게 평범 하지만은 않았죠.
청소년~청년기에 걸친 가정불화, 가정폭력, 심각하게 못생김(여드름이 심해서 짜면 2~3m 나갈정도.. 늘 내 거울은 고름으로 얼룩짐),
소화기관이 안좋아 술을 잘 못마심, 어린시절 학폭으로 인한 만성 통증, 등으로 대인관계가 원만치 않았습니다.
행여나 학교, 직장 사람들끼리 어디 놀러가면 그 안에 섞이지 못했습니다. 행복하게 노는 저 사람들은 나랑 잘 안놀아 준다고 생각했고
애초에 다가가기 싫었으며 무언가 존재감을 나타내고 싶으면 자기비하 개그를 하며 잠깐 이목을 끌고 말았죠
이런 패턴이 반복되니 잠깐 관심 가졌던 이성친구도 떠나는 등 늘 외롭게 지냈습니다.
졸업을 하고 취업은 해야는데 마땅히 준비도 한거 없이(학창시절 장학금 잠깐 탄거, 자영업인 부모님일 도움, 알바 10종 정도 한거 말고는 내세울게 없는)
게임 등으로 허송세월을 보냈고 집이 가난하다는 열등감 매일 싸우는 부모님 소리에 위축되다 취업시즌에 원하는 곳에 취직하지
못해 결국엔 28살이라는 나이에 공황장애가 발생했습니다. 약 3년 동안 힘들게 준비하여 운좋게 원하는 직장에 갔지만
삶은 늘 힘들었습니다. 연애 직장 인간관계.. 등등 어떻게든 버티고 하려 노력했고 건강해져야 하므로 치료에 많은 시간과 돈을 들였습니다.
그 결과 심각한 발작은 멈췄지만 후유증으로 신체에 심각한 통증이 생겨 내일 죽어도 이상하지 않으리 만큼 삶이 좋지 못했습니다.
미친듯이 운동했습니다. 몸이 좋아졌다고 여길 즈음 줄 부상을 겪었습니다.

(안쪽은 수술해서 약해지고 바깥 인대도 상태가 안좋습니다)
이거말고도 더 있습니다 ㅎㅎ 종합병원인셈이죠 삶은 늘 자신이 없었습니다. 늘 유튜브, 야동, 만화나 보며 누워 지냈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배해병님의 영상을 봤고 정말 흡입력 있고 자신 있는 저 모습에 나도 혹시?.. 가능할까라는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파이널 티켓이라는 상품에 강한 궁금증이 생겼지만 내가 과연? 이라는 두려움이 생겼습니다. 몸과 마음이 온전치 않은 내가.. 과연 할수 있을까?
고민하고 고민했습니다. 무료세미나라도 들어봐야겠다. 가보자.. 하고 인연을 맺은 스승님들과의 조우.. 이 사건이 제 인생의 곡선을 엄청 바꾸는 시발점이 었습니다.
결심하고 강의를 듣고 실행에 조금씩 옮기기 시작했습니다. 내가 과연 잘하는게 뭘까 고민하던 중 사진 동호회 경력이 있음을 살려 사진이라는 종목을 잡고



성공에 대한 열망이 생기니 사진 실력이 엄청나게 늘기 시작했습니다. 사진은 찍기도 잘해야 하지만 보정도 잘해야 합니다. 그래서 늘 스승에 목말라
스승을 찾고 강의를 들었습니다. 일자리 구하고 싶다는 시그널을 각 스승님들께 드렸는데 "웨딩 사진 찍어보지 않을래?"라는 미션을 주셨습니다
엄청난 부정적인 과거 였다면 "컴플레인의 끝판왕인 웨딩을?" 내가 과연? 이라는 생각을 했지만 일단 저질러 보자는 마음으로 해보았습니다.

입에 거품이 나도록 포즈 지도 및 멘트를 날렸습니다. 그리고 서서히 경험이 중요함을 깨달았습니다. 내가 그 동안 방구석에서 꿈꿔왔던 몽상이 아무 필요 없다고
깨달은 순간이었습니다. 이렇게 차분히 시작하니
이런 작품도 만들어 나갔습니다. 아!수익은 말 할거 없이 웨딩은 쎕니다. 2번만 나가도 40~50만원 정도 법니다.
이렇게 총 사진으로 2달간 200만원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물론 들어가는 돈이 더 많았습니다. 장비구입 사진 강의료 계산하면 여전히 수입에 못 미칩니다.
하지만, 투자의 씨앗은 큰 열매가 되리라는 기대가 있습니다.
저는 사업을 농사에 비유하고 싶습니다.
중간에 수해 냉해 태풍 가뭄 등등이 나를 가로막을 겁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정성스럽게 작물을 길러 나가면 나의 농지는 비옥해 지리라 믿습니다.
또 비옥해진 "그" 농토에만 만족하지 않고 파이널 티켓의 가르침데로 지속적익 매입과 자동화에 열을 올릴 것입니다.
요즘 시대에 느낀게 인간은 생각한데로 이루어 진다라는 것입니다.
올해 40살... 예전 80-90년대는 불가항력이 참 많았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다릅니다. 너무나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인맥도 형성할수 있으며 교통과 통신이 발달 했습니다.
환자인 저도 움직입니다. 이만큼 의지만 있으면 내가 세상의 주인이 될 수 있습니다.
여러분...
한번 뿐인 젊음! 시간은 무한정 우리에게 기다림을 선사하지 않습니다.
꼭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습니다
" he can do, she can do, why me?"
(쟤도 할수 있고 걔도 하는데 왜 나만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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